방학은 끝났지만 개강에 대한 셀렘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봄 학기에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가을엔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은 어떨까. 이에 가을 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남녀 필수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한다.
▲ 사진=니트-조프레시/ 지갑-랑카스터/ 선글라스-디셈버스페이스/ 반지-아가타 파리/ 코디-비키/ 가방-호이호이/ 보조배터리-티아이포맨/ 립밤-그라함스 코리아/ 시계-다니엘웰링턴/ 신발-사와슈즈 # `니트` 하나로 훈남 스타일 완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니트를 추천한다.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니트는 세련된 느낌을 더해 훈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특히 캐시미어 소재가 따듯한 느낌을 더하는 조프레시의 니트는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지갑`, 실용성 + 스타일
지갑은 여대생의 자존심으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버건디 컬러가 돋보이는 랑카스터의 장지갑은 가을의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클러치처럼 들 수 있어 스타일에 엣지를 더한다. 또 각종 카드와 쿠폰을 많이 소유한 여대생들을 위한 카드와 지폐수납, 동전수납 공간이 마련돼 실용성이 높다.
#쨍쨍한 가을하늘에 `선글라스` 하나!
캠퍼스 내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선글라스를 착용해보자. 눈 보호는 물론 스타일까지 더해 줄 디셈버스페이스의 선글라스는 시니컬 한 프레임에 포인트를 줘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여성이 착용하면 오버사이즈 프레임으로 얼굴까지 작아 보이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반지`로 손가락을 반짝이게
소매가 길어지는 가을에는 팔찌보단 반지로 포인트를 더하자. 슬림한 라인과 러블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가타 파리의 반지는 여대생의 손을 여성스럽게 만들어준다. 좀 더 트렌디한 캠퍼스걸이 되고 싶다면 여러 반지를 레이어링하는 것도 좋다.
#에스닉한 `데님 블라우스`, 자유분방하게~
자유분방한 감성의 여대생에겐 보헤미안 풍의 데님 블라우스가 제격이다. 감각적인 데님 소재가 돋보이는 비키의 데님 블라우스는 에스닉한 프린트가 가미돼 자유분방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이때 보헤미안의 감성을 배가시키고 싶다면 에스닉한 목걸이를 매치하고 바지는 깔끔한 블랙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는 것을 추천한다.
#위트 있는 `카모플라주 가방` 스타일지수 up
캐주얼한 분위기로 훈남 선배가 되고 싶다면 카모플라주 가방에 주목하자. 무심한 듯 남성적인 카모플라주 패턴에 와인컬러를 입힌 호이호이의 카모러브 토드백은 차분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긴다. 위트 있는 빨간 하트와 손 모양의 프린트는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해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무난히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보조배터리`로 든든한 등교길
늘어나는 조모임으로 휴대폰 사용이 많은 대학생에게 보조배터리는 필수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아이포맨의 보조배터리는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더한다. 또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라 휴대성까지 높다.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줄 `립밤`
입술이 건조해지는 가을에 립밤을 바르면 생기 있는 대학생이 될 수 있다. 장시간 수분유지에 뛰어난 그라함스의 내츄럴 오가닉 립밤은 수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영양까지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립밤에 함유된 라즈베리 향이 달콤한 느낌을 전해 캠퍼스 내 썸남•썸녀를 유혹할 때도 유용하다.
#`나토밴드 시계`로 스타일에 활기를!
활동적인 캠퍼스룩의 마무리는 시계다.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스트랩과 심플한 골드 디테일이 어우러진 다니엘웰링턴의 나토밴드 시계는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더불어 시계의 나토밴드를 변경할 수 있어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새신만 있다면 새로운 기운 업
깔끔한 신발을 신으면 이미지도 깔끔해 보인다. 화이트 레더소재로 제작된 사와슈즈의 하이탑 스니커즈는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 번에 잡았다. 특히 방수가 되는 특수소재로 스티치 작업을 해 눈이 오는 겨울에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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