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 '눈길'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 `눈길`(사진=매니지먼트 숲)

[조은애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재준은 KBS1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사로 한 순간에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무일푼으로 세상에 내몰린 강마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온갖 세상 풍파를 견디며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강마루 역에 자연스레 녹아 든 이재준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누군가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부터 애교 섞인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휴식 시간에도 카메라를 발견하자 엉뚱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그의 활발한 성격이 묻어나왔다.

특히 극중 착한 천성 탓에 늘 손해만 보던 그가 송지은(오봄 역)을 만난 뒤 적극적으로 세상에 맞서며 극의 몰입을 더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45화에서는 극 말미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이재준과 송지은의 모습을 본 유혜리(이미달 역)와 이영하(최정기 역)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자신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이들로부터 교제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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