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일본에서 정규앨범 ‘CRAYON POP’을 발매했다.
크레용팝은 20일 일본 첫 정규앨범 ‘CRAYON POP’을 발매하고,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CD 앨범 랭킹 11위에 올랐다.
‘CRAYON POP’ 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정규앨범에는 신곡 ‘We are Pirates!’은 물론, 그간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한 ‘라리루레’, ‘Dancing all night’과 한국에서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빠빠빠’, ‘댄싱퀸’ 등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또한 이번 앨범과 더불어 144페이지에 이르는 포토북이 동시 발매되어, 일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도 앨범과 포토북을 구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신청하는 등 소장가치가 충분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크레용팝은 이번 일본 앨범 발매를 기념해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일본 전국 각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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