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라의 대본 열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사랑의 훼방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분해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서라가 대본 연습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화이트 컬러의 롱자켓을 입고 미소를 머금은 채 단아한 모습으로 대본을 보고 있다. 대본에 집중해 있는 김서라의 표정에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묻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최고의 연인’에서 하희라(나보배 역)와 정찬(최규찬 역) 사이를 훼방 놓는 악녀 피말숙으로 열연 중인 김서라가 캐릭터와 상반되는 조신한 분위기의 대본 연습 사진을 공개하자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라누나 한복도 잘 어울리더니 사복도 예쁘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피말숙 활약 기대됨’, ‘서라언니 아름다운 건 알았지만 새삼 또 느낌’, ‘김서라 얼굴에서 빛이 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서라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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