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9호선 전동차 32량 440억 수주

조현석 부장

입력 2016-1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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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서울 9호선 3단계 구간에 투입될 전동차를 32량을 44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한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추가 물량 32량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로템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서울시에 전동차 32량을 추가로 납품할 계획입니다.


사업규모는 약 440억원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9호선 3단계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 개통에 맞춰 추가차량을 발주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9호선 전동차 1, 2단계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수주한 추가물량 32량 역시 고품질의 안전하고 쾌적한 전동차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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