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맘스(4moms)가 1월 4일(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Digital Experience`에 참가해 `목시(Moxi)`를 선보였다.
목시는 발전기가 달려있는 유모차로 유모차를 밝히기 위한 전기를 만들며 그 전기를 사용해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하다.
이동 거리, 시간, 칼로리 소모량, 속도, 온도, 그리고 배터리 양을 확인할 수 있는 LCD 창이 달려있으며 전조등과 후미등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부모와 아기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유모차 뒷바퀴의 발전기를 통한 자가 충전이 가능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여행 기록과 맞춤식 칼로리 소모량을 알 수 있고 유모차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김다현, 박지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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