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를 인정하며 배우-가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8일 주원, 보아는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톱배우와 톱가수의 만남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연예계 배우-가수 공식 커플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태희-비가 있다.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조만간 5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주지훈-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도 유명한 배우-가수 커플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Fxxk U`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민효린-빅뱅 태양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태양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미 결혼에 골인한 배우-가수 커플도 있다. 정혜영-션, 강혜정-타블로, 권다현-미쓰라진 등은 결혼 후에도 잉꼬부부 면모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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