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현역 복귀'해도 되겠네

입력 2017-02-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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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김연아 페이스북)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최근 페이스북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김연아가 소개하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이하 중략)"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연아가 스케이팅 연습을 하고 있다. 스핀과 스파이럴, 안무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역시절 그대로의 모습과 경쾌한 몸놀림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약 중이다.

일부 팬들은 현역 복귀를 조심스럽게 바라지만 김연아는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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