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이 로코베리의 지원사격 속에 컴백한다.
이시은은 오는 6월 2일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특히 먼저 선보일 선공개곡은 데뷔 당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던 로코베리의 선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로코베리는 로코와 코난으로 구성된 인디밴드이자 프로듀싱 팀이다. 이들은 `도깨비` OST 중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지난 1월, 이시은의 데뷔곡 `눈물나게`를 선사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시은과 로코베리의 새로운 만남은 이전과는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 `눈물나게`가 한겨울의 슬픔으로 감동을 전했다면,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은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감상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은의 소속사 HF뮤직컴퍼니 관계자는 "이시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로코베리 특유의 감성으로 새로운 매력이 담긴 곡이 완성됐다. 로코베리에게 감사드리며, 이시은의 선공개곡은 물론 곧이어 발매될 첫 미니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시은은 오는 6월 말 자신의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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