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부활한다? 부정적 여론 들끓는 이유

입력 2017-08-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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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싸이월드 투자를 결정하자 네티즌의 부정적인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의 벤처·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는 최근 싸이월드에 투자를 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5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부정적인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네티즌은 “khck**** 싸이월드는 자기네들이 말하는 초심을 잃고 상업적으로 너무 상업적으로 가다가 망함” “hamj**** 싸이월드가 망한 이유가 비밀방명록이다. 다들 보여줄려고 하는 SNS에 왜 비밀방명록 같은 쓸데없는 걸 만들어서. 이번엔 같은 실수 반복하지말길.” “lhs0**** 도대체 언제적 싸이월드야” “craz**** 지금 싸이월드 투자한다고 페북의 발끝이나 따라갈까. 싸이월드 회사가 삼성 돈새탁용으로 전락했구만” “ghkd**** 싸이월드가 부활 못하는 이유: 흑역사가 그대로 저장되어서 예전 사용자가 돌아오지 못함” “wjdc**** 싸이월드 아직도 살아있냐?” “absi**** 실패한 싸이월드를.. 글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실패도 하나의 패턴이다. 실패는 또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많다. 물론 사람이 바뀌고 시스탬전부가 확 바뀌면 모를까” 등의 반응이다.
사진=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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