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티비텐플러스 공식 첫 생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18일(금), 원포유는 테스트 방송을 선보인 바 있다. 테스트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원포유는 튼실한 재미로 `우리 모두를 위한 1만 개의 채널` 티비텐플러스의 여섯 번째 아이돌 크리에이터로 합류함을 알렸다.
원포유 14명의 멤버가 돌아가면서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에 능숙하게 적응하며 팬들과 유연하게 소통했다. 해외 음악 방송을 다녀온 소감과 안부 인사 등 최근 팬들과 하고 싶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가 하면, 티저 예고편 형식의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메인보컬 우주는 노래를, 멤버 현웅은 랩을 선보였으며 멤버 은재는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치다가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에 은재는 "다음 방송에서는 김건모 선배의 모창을 보여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웃음이 터진 스태프의 실수로 라이브 방송 종료 버튼을 눌러 생방송이 종료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고, 다음 방송에서 만회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오늘 방송에서 원포유는 음악 방송 후, 퇴근 차 안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멤버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들은 시청자 댓글을 읽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팬들과 활기차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 밤 9시 방송.
※ ＜14U 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백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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