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인기상’ 엑소 vs 방탄소년단 vs 트와이스 각축

입력 2017-08-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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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트와이스 페이스북,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엑소(EXO), 트와이스(TWICE)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내달 20일 개최된다.

소리바다 측은 개최를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TOP50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2017 SOBA’ 투표 사이트 현황을 보면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뒤이어 걸그룹 트와이스, 아이유, 불빨간사춘기, 임창정, 어반자카파, 블랙핑크, 한동근, 워너원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전 세계 한류 확산에 기여한 ‘신한류 인기상’도 방탄소년단과 엑소, 트와이스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표는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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