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옐런 "금리인상 너무 늦추는 건 안돼"

입력 2017-09-27 16:22  

    트럼프 "세제개혁안, 엄청난 중산층 감세 포함"
    우리가 잠든 밤사이 미국은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 옐런의장의 콘퍼런스가 있었고요. 세제개혁안에 대한 힌트, 그리고 대북군사옵션에 대한 발언등이 있었습니다. 랭킹뉴스에서 만나보시죠.

    5. 중국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이 최근 중고차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에 2천 3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세제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지지세력은 미흡해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28%에 그쳤습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4%에 달했습니다.

    3.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북한 은행 10곳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습니다.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세컨더리 보이콧에 가까운 대북 독자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한지 닷새 만에 이뤄진 첫 이행조치입니다.

    2. 맥 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해결할 4,5개 시나리오를 마련해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경우, 언제든 ‘군사적 공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북한에 가할 군사 옵션이 완전히 준비 돼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날 스페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기자들에게 “군사 옵션이 우선적 선택사항은 아니다. 바로 일어날 일은 아니고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겠다” 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선택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그 옵션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시키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5.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인 영국의 다이슨이 2020년까지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넷플릭스에서 디즈니가 발을 뺀 데 이어 21세기 폭스도 자체 드라마 스트리밍을 강화하기로 하며 반 넷플릭스 진영으로 돌아섰습니다.

    3.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 달러에 육박하며 에너지 시장이 안정화되고, 투자자들이 석유 분야를 개발할 수 있다고 이란 국유 석유 회사의 고위 간부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새 세제개혁안이 중산층에 대한 감세 폭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제개편안의 구체적 내용은 현지시간 27일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세제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20%로 낮추고, 최고소득자 세율을 35%로 인하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옐런 의장은 클리블랜드에서 가진 경제 콘퍼런스에서 “물가가 2%로 오를 때까지 기준금리 정책을 지연하는 것은 경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용시장에 비해 미국의 물가 상승이 부진한 상황을 걱정하며 “지표를 자세히 보고, 우리가 배운 것에 기반을 둬 견해를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일본 대표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라쿠텐이 일본 저가 스마트폰 6위 ‘프리텔’을 인수하며 3위로 부상했습니다.

    4. 일본 대형 은행 중 하나인 미즈호은행이 일본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3. 중국 공산당 당대회를 앞두고, 인터넷 통제 강화에 나선 중국이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IT 기업들에 최대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지난 6월 인터넷 공간에 대한 통제와 검열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사이버보안법’ 시행 이후 본보기로 처벌한 것입니다.

    2. 아베 신조 내각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일본 경기 회복이 58개월째 이어지며 통계치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 최장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속 개월 수로 통계치 집계 이래 역대 두 번째 최장 기간을 기록한 겁니다.

    1.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고이즈미 전 총리를 등에 업고 아베 정권의 정책을 반박하며 내달 총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특히 고이즈미 전 총리는 자신의 집권 시절 아베 총리를 요직에 적극 발탁해 그의 총리 등극을 이끌어준 정치적 은사였다는 점에서 자민당 내에서도 경계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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