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부시장에 윤준병·김준기 임명

이근형 기자

입력 2018-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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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1, 2 부시장에 윤준병 전 기획조정실장과 김준기 전 안전총괄본부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서울시는 11일자로 두 인사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행정부시장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28년을 근무하며 은평·관악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습니다.
또 김준기 행정2부시장은 기술고등고시 20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29년을 근무했으며, 균형발전추진단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도시철도국장,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을 거처 ‘15. 7월부터 안전총괄본부장으로 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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