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가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임바른 캐릭터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 중인 김명수가 연기, 케미, 외모 3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판사 임바른은 시니컬한 원칙주의자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지만 박차오름(고아라)에게는 무한한 애정을 쏟는 츤데레 캐릭터다.
드라마 초반부터 고아라와 신선한 케미로 주목받으며 극중 박차오름에 대한 임바른의 행동들이 매회 보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며 `바른 앓이`중이다.
김명수는 가수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SBS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MBC `앙큼한 돌싱녀`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MBC `군주` 에서 이선이라는 인생 캐릭터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기 시작했고 그 노력이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보상 받는 중이다.
김명수는 극중 배역인 임바른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위해 원작 소설을 여러 번 탐독하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자세, 말투, 표정까지 섬세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김명수의 재발견` 이라는 호평속에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고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김명수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섬세한 캐릭터 분석력으로 임바른의 매력을 살리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가 종영까지 단 5회차 남은 만큼 김명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명수는 오는 7월 14일,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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