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의회정책아카데미는 조경태(자유한국당), 오신환(바른미래당),전재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법무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법률 및 정책 대전 로스타K’ 예선제안 접수를 지난 5월 25일(금)부터 시작했다.
‘대한민국 법률 및 정책 대전 로스타K’는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와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를 고쳐나가기 위한 법률 및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이를 입법화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당시 국민이 직접 제안한 300여 개 법률 및 정책 중 본선에 진출한 법률 및 정책 아이디어는 현재 입법 진행 중이다.
제1회 대회에서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 참가자는 "로스타K는 법안 및 정책과 일상생활 사이 간격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알찬 법안과 정책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제2회 대회는 지난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임명된 로스타K 서포터즈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중, 고등학생 역시 대회 기획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로스타K 청소년 서포터즈 틴즈(TEENS)를 운영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대회 취지가 더욱 돋보인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법률 및 정책 대전 로스타K는 7월 23일 예선 접수 마감 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심사를 거친 후 29일부터 8월 5일까지 결선제안 접수가 진행된다.
결선대회는 8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며 결선 결과 우수한 의견을 제시한 참가자에게는 공동대회장인 국회의원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해당 의견은 실제 입법 발의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회참가 안내는 홈페이지(www.assembly.ac)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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