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국민 스스로가 산사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산사태 위험성 인식증진 영상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2D, 3D, 타이포그래픽, 뮤직비디오, 세미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영상이 응모되었으며, 내용의 적절성, 완성도, 표현방식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응모된 영상 중 1·2차 심사를 거쳐 7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상작은 △금상 `산사태, 방심 또는 안심(박미진)` △은상 `산.산.대(산림청 그루와 함께 산사태 대비하기)(김정민)`, `자연과 인간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위해(송은석)` △동상 `체크! 체크!(이종민)`, `예방이 답이다(김상우)`, `산사태와 산불예방 캠페인 영상(고호준)`, `함께 배워요(박정호)`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100만원, 동상 4명 각50만원)과 산림청장 상패가 수여됐다.
산림청은 공모전에 입상한 영상들을 산림청·시·도 교육청 홈페이지, 산림청 SNS, 전광판, KTX 객실내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산사태 재난의 위험을 인식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재난 교육·홍보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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