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설계와 실속 높인 주상복합 프리미엄 형성돼
남향 위주 배치, 100% 맞통풍 판상형 세대 계획, 우만동 내 최고층 단지 기대
최근 실속형 주상복합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기본적으로 주상복합은 상업용지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과거 주상복합들은 대부분 대형 위주 공급으로 가격 부담이 컸으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설계와 가격 측면에서 실속을 갖춘 `실속형 주상복합`이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공급되는 주상복합은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고,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아파트 못지않은 각종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관리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실속형 주상복합이 인기를 얻으면서, 몸 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송도 SK VIEW Central`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5억4,555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 당시 가격보다 약 8,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와 알파룸, 대형수납공간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SKT 스마트홈 서비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상복합이 우수한 설계와 실속을 높여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일건설이 수원에 중소형 위주의 100% 맞통풍 판상형 주상복합 단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일건설은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39-18번지 일원(구:호텔캐슬)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62㎡~81㎡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23㎡~33㎡ 오피스텔 21실 등 총 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100% 맞통풍 판상형 세대 계획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최고 36층의 팔달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태양광시스템에 연료전지까지 더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각종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도보권에 약 32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고, 동수원IC가 인접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단지 약 500m 거리에 아주대삼거리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또한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신설역(예정), 수원발 KTX 직결사업(예정) 등의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원천점), 이마트(광교점), 우만2동주민센터, 수원지방법원, 경기수원남부경찰청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월드컵경기장, CGV(동수원점)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약 24만㎡의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교육 환경은 단지 인근으로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 명문 학군들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는 한일건설이 수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한일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수상(2007), 한국토지주택공사 LH고객품질감동상(2015),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2018)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7-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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