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광복절 기념 일본 안마의자 보상판매 실시

안미의자업체인 바디프랜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고객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탈, 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산 안마의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항일(抗日)과 극일(克日), 승일(勝日)이라는 기치로 일본 브랜드를 이겨내고 세계 시장 1위에 오른 쾌거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되며, 렌탈과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럭셔리, 프레스티지 라인(파라오SⅡ COOL, 파라오SⅡ, 파라오Ⅱ COOL,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등을 구매하면 81만 5,000원을 보상 지원한다.
렌탈시에는 보상 지원금으로 81만 5,000원의 백화점상품권(모바일)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8.15 보상 운동 이벤트는 고객들께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일본 제품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하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