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직 혁신에 의해’(By innovation only)`라는 이름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연례 제품 발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아이폰 신작은 6.1인치 LCD 액정의 `아이폰11`, 5.8인치와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 등 총 3가지다.
OLED 패널을 장착한 상위 두개 모델의 경우, 후면부 카메라 모듈에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고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워치5, 새로운 크기의 아이패드 등 모델도 공개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 공개 행사를 처음으로 애플 홈페이지 외에 구글 유튜브로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한편 한국은 그동안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통상적으로 애플의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다만 과거 보다는 빠른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아이폰 11 시리즈 국내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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