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을 공개, 쿨하게 응수했다.
송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송가인의 과거 게시물에 한 악플러가 남긴 "미친X 달떵이"라는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해당 누리꾼은 그의 복스러운 외모를 두고 비하 표현을 냈다.
송가인은 지난 21일 방송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주로 외모 악플을 많이 받는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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