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목요일 출근 전 체크할 주요 일정 / 삼성전자 실적발표·주주환원정책 공개(예정)

1월 28일 목요일 주요 일정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 네이버, 미래에셋대우, 에스오일, 포스코 등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성적에 집중하기보다는 테슬라와의 반도체 제휴, 인텔과의 칩셋 협력 그리고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에 대해 입장을 내놀지 시장이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오늘 주주환원정책 공개 여부도 지켜봐야겠는데요 삼성전자가 파격적인 배당책을 내놀 거란 관측이 포인트입니다.

오늘 기획재정부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우선 기재부는 IMF와의 연례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IMF가 공매도 금지에 관련해서 우려를 표명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기재부는 1월 국고채 발행 실적과 2월 발행 계획을 공개하겠습니다.

오늘 신규 상장에는 모바일게임업체 모비릭스와 마스크 제조업체 씨엔투스성진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 금융감독위원회 의장인 안드레아 엔리아의 연설이있겠습니다. 통화정책 흐름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레아는 최근 계속해서 은행들의 부실대출 문제에 대해 경고해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늘 발표될 4분기 GDP 예비치와 12월 신규 주택매매 통계로 경제 신호 짚어볼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컨퍼런스보드의12월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상반기 경기 전망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실적발표 일정에는 개장 전 마스터카드와 아메리칸항공,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장 마감 후엔 비자가 실적을 발표하겠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