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펙스(EPEX)의 완전체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0일,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교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교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여있는 이펙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짙은 어둠이 감도는 듯한 차가운 분위기와 낙서가 어지럽게 새겨진 칠판, 멤버들의 진지한 표정이 어우러져 의미심장한 느낌이 배가됐다. 또 눈 모양의 그림과 `BASE OF REVOLUTION(혁명 기지)`이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나열돼 있어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앞서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린 이펙스는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한층 강렬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이펙스는 `The gathering of eight youths reaches eight different zeniths (여덟 명의 소년들이 모여 여덟 개의 정점을 이룬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Mnet 신개념 친목 리얼리티 `웰컴 투 하우스(welcome 2 HOUSE)`에 출연하며 `2021 최대 기대주`로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이펙스의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는 현재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음원은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