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미국 증시 마감 특징주
[3대 지수 상승,하락 종목 수]
오늘은 미국 3대지수 모두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상승 하락 종목 수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다우지수입니다. 30개 종목 중 오늘장 다우지수에서는 28개 종목이 상승, 2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장 S&P500에서 상승한 종목은 479개, 하락 종목은 26개였습니다. 나스닥에서도 상승종목 수가 하락종목 수보다 많으면서 전체 나스닥 지수, 3대 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섹터]
다음으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모두 상승하며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면서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은행주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뱅크오브아메리카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당순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자산관리 분야가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습니다. CEO 브라이언 모니한은 경제회복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고객 성장 모멘텀을 되찾으면서 긍적적 실적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웰스파고입니다. 웰스파고는 3분기 영업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당순익과 매출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 등이 개선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는데요. 수수료 수익을 통해 모기지 뱅킹 수익 감소나 증권매매 이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웰스파고는 1.61%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씨티그룹도 3분기 실적,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오늘장 씨티그룹은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도 실적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16% 상회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시장예상치를 8% 가까이 상회했습니다. 특히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분야가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오늘장 모건 스탠리는 2%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2% 넘게 상회했고 매출도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습니다. 오늘장 유나이티드헬스는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 최대 약국 체인, 월그린도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보다 높았습니다. 다우지수에 편입된 종목이기도 한데요. 미국에서는 약국체인에서 코로나 테스트와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월그린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계 기준 상으로 월그린의 이번 실적은 아직 9월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8월까지의 3개월 누적 실적이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과 가이던스를 높인 것이 TSMC에 대한 투자 심리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내년까지 지속적인 강세가 전망됩니다. 오늘장 TSMC는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월가 IB 투자의견]
이어서 월가IB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5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웬은 우버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재차 평가했습니다. 소비자가 우버에게 지불하는 금액을 Gross Bookings라고 하는데, 3분기 동안 우버의 Gross Bookings가 줄어들긴 했지만, 11월초에 공개되는 우버의 실적은 기대가 된다고 코웬은 밝혔습니다. 오늘장 우버는 2%가까이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최대 물류업체 UPS입니다. 스티펠은 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UPS의 밸류에이션, 이커머스를 통한 성장, 그리고 수익 경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목표가도 22% 오른 22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UPS는 4%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넷플릭스 살펴보겠습니다. 웨드부시는 넷플릭스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웨드부시는 이번달에 있을 넷플릭스 실적발표가 기대는 되지만, 넷플릭스가 게임시장에 진출을 선언한만큼 비디오 콘텐츠 부분의 성장둔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장 넷플릭스는 0.64% 올랐습니다.
이어서 테슬라입니다.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재차 내놓긴 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주에 예정된 테슬라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목표가도 230에서 30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오늘장 테슬라는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아이폰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애플입니다. 씨티그룹은 애플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공급망 이슈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플의 연초대비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공급과 물류 문제로 소비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제유가]
다음으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원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장 WTI 가격은 0.65% 오른 80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84달러선까지 올라가다가 오늘 장 0.7% 오른 83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가격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약세와 함께 오늘도 금 가격은 한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2% 오른 179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3대 지수 상승,하락 종목 수]
오늘은 미국 3대지수 모두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상승 하락 종목 수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다우지수입니다. 30개 종목 중 오늘장 다우지수에서는 28개 종목이 상승, 2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장 S&P500에서 상승한 종목은 479개, 하락 종목은 26개였습니다. 나스닥에서도 상승종목 수가 하락종목 수보다 많으면서 전체 나스닥 지수, 3대 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섹터]
다음으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모두 상승하며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
[개별 특징주]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면서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은행주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뱅크오브아메리카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당순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자산관리 분야가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습니다. CEO 브라이언 모니한은 경제회복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고객 성장 모멘텀을 되찾으면서 긍적적 실적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웰스파고입니다. 웰스파고는 3분기 영업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당순익과 매출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 등이 개선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는데요. 수수료 수익을 통해 모기지 뱅킹 수익 감소나 증권매매 이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장 웰스파고는 1.61%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씨티그룹도 3분기 실적,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오늘장 씨티그룹은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도 실적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16% 상회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시장예상치를 8% 가까이 상회했습니다. 특히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분야가 매출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오늘장 모건 스탠리는 2%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 의료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2% 넘게 상회했고 매출도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습니다. 오늘장 유나이티드헬스는 4% 넘게 상승했습니다.
미국 최대 약국 체인, 월그린도 순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보다 높았습니다. 다우지수에 편입된 종목이기도 한데요. 미국에서는 약국체인에서 코로나 테스트와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월그린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계 기준 상으로 월그린의 이번 실적은 아직 9월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8월까지의 3개월 누적 실적이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과 가이던스를 높인 것이 TSMC에 대한 투자 심리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내년까지 지속적인 강세가 전망됩니다. 오늘장 TSMC는 2% 넘게 상승했습니다.
[월가 IB 투자의견]
이어서 월가IB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5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웬은 우버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재차 평가했습니다. 소비자가 우버에게 지불하는 금액을 Gross Bookings라고 하는데, 3분기 동안 우버의 Gross Bookings가 줄어들긴 했지만, 11월초에 공개되는 우버의 실적은 기대가 된다고 코웬은 밝혔습니다. 오늘장 우버는 2%가까이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최대 물류업체 UPS입니다. 스티펠은 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UPS의 밸류에이션, 이커머스를 통한 성장, 그리고 수익 경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목표가도 22% 오른 22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UPS는 4%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넷플릭스 살펴보겠습니다. 웨드부시는 넷플릭스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웨드부시는 이번달에 있을 넷플릭스 실적발표가 기대는 되지만, 넷플릭스가 게임시장에 진출을 선언한만큼 비디오 콘텐츠 부분의 성장둔화가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오늘장 넷플릭스는 0.64% 올랐습니다.
이어서 테슬라입니다.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재차 내놓긴 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주에 예정된 테슬라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목표가도 230에서 30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오늘장 테슬라는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아이폰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애플입니다. 씨티그룹은 애플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공급망 이슈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플의 연초대비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공급과 물류 문제로 소비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제유가]
다음으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원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장 WTI 가격은 0.65% 오른 80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84달러선까지 올라가다가 오늘 장 0.7% 오른 83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가격 살펴보겠습니다. 달러 약세와 함께 오늘도 금 가격은 한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2% 오른 179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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