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경쟁률 485.6대 1...골드번호 5천개 추첨

SK텔레콤은 다음달 6일까지 골드번호 5천개를 추첨을 통해 배분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뒷자리가 같은 번호(1234-1234, 2902-2902) 또는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 등을 가리킨다.

지난 5월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경쟁률이 485.6대 1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SKT 공식인증 대리점이나 T다이렉트 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통신사 가입자와 알뜰폰 이용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