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미니 2집의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OVE ME LIKE’을 비롯해 ‘ACTION(액션)’ ‘12.24’ ‘LIAR(라이어)’ ‘전화해요(PLEASE)’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오메가엑스의 미니 2집을 채운다.
거친 무채색 무드로 표현된 트랙리스트에는 유니크한 SF 감성이 한껏 묻어나 있어 앨범 전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3D 오브제로 표현한 커밍업 영상을 통해 11인 11색의 절제된 섹시미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어 몽환적인 무드의 타임테이블과 이색적인 콘셉트의 트랙리스트를 차례로 오픈하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서 오메가엑스는 ‘LOVE(러브)’ 버전과 ‘LIKE(라이크)’ 버전, 총 두 개의 콘셉트에 충실한 티징 콘텐츠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깊이가 다른 에너지로 ‘무대 맛집’이란 수식어를 공고히 한 오메가엑스는 이번 ‘LOVE ME LIKE’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와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을 발매하며 단숨에 기대주 반열에 오른 오메가엑스가 이번 ‘LOVE ME LIKE’로 다시 한번 보여줄 대체 불가한 존재감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발매와 더불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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