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ME LIK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메가엑스가 복면을 벗고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메가엑스는 강렬한 눈빛과 짙은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한층 무르익은 남성미로 시선을 장악했다. 특히 올블랙 슈트 차림으로 선보이는 11인 11색 칼군무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된 ‘LOVE ME LIKE’의 음원 또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국적인 비트,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위로 반복되는 후렴 가사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곧 베일을 벗을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향한 깊은 사랑을 가사에 담았다.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오메가엑스는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치명적이고 과감한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전작 앨범에서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달리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무장한 오메가엑스는 ‘4세대 신흥 짐승돌’로 또 한 번 확고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를 발매한다. 또한 같은 날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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