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김용목, 이하 아산폴리텍)는 7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메리츠엔지니어링(대표 이대훈)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산폴리텍은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신재생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및 저탄소 장비 기술 분야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한 인적교류로 해당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공동 연구 과제 개발을 위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및 CCUS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맞춤인력 양성 및 채용과 , 산학 공동연구 개발, 그리고 교육훈련 장비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산폴리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리츠엔지니어링 이대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원활한 인적교류로 연구 과제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목학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활용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 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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