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 크래비티 정모가 의도치 않은 애교 공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크래비티는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 참여해 정모, 우빈, 원진, 성민이 이낀 팀, 세림, 엘런, 민희, 형준, 성민이 찐 팀으로 나눠 챌린지를 펼쳤다.
세번째 챌린지 한 단어씩 동시에 외쳐서 맞추는 이구동성 게임에서 이낀 팀 정모는 정답과 다른 발음으로 찐 팀에게 혼란을 일으켰다. 급기야 정모와 같은 팀인 우빈은 “옆에서 들어도 발음이 다르다”고 양심 고백해 폭소케 했다.
정모의 발음은 계속해서 아구동성 게임의 쟁점이 됐고, 찐 팀의 분노는 결국 폭발했다. 이에 우빈은 “정모는 애교쟁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정모의 입장을 대변했다. 찐 팀은 정모의 애교 공격에 당하지 않기 위해 나름의 정답을 유추해 문제를 풀어나가야만 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4월 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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