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프랜차이즈 고봉민김밥인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박고지김밥 먹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로, 본 기부 캠페인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기부액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고봉민김밥인에서 판매된 박고지김밥 판매금액의 1%를 산정하여 본사에서 적립하며, 적립된 기부액은 캠페인 기간 종료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지구를 위한 기후 환경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고지김밥은 계란 외 햄, 맛살 등이 들어있지 않은 유연한 채식 메뉴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육류를 줄인 착한 김밥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고봉민김밥인 전국 가맹점에서 박고지김밥 구매 시 자동으로 참여되고 기부 금액은 본사에서 100% 지원한다.
고봉민김밥인 관계자는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착한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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