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자외선 차단하려다 사고 多...오토바이 탑승 주의 [코참데일리]

ㅣ베트남서 자외선 차단하려다 사고 多...오토바이 탑승 주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오토바이로 주로 이동하는 베트남인 여성들이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온몸을 가리는 자외선 차단 겉옷을 입었다가 교통사고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베트남 도로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 장갑, 자외선 차단 겉옷 등으로 온몸을 꼼꼼하게 가린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을 일컬어 `길거리 닌자(Street Ninja)`라고 부른다.
베트남 교통연구센터 측은 "닌자의상으로 유발된 교통사고를 정확하게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시력, 청력 등 운전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응에안 지역에서는 한 여성이 바퀴에 의상이 끼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오토바이 운전을 할 때 시야를 가리지 않고 경적 소리 등을 잘 들을 수 있어야 한다"며 "운전 중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