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물오른 비주얼로 팬심을 자극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의 `원더랜드` 버전 스티븐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티븐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유니크한 무드의 화이트 셔츠와 어우러지는 눈빛은 스티븐만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포토제닉한 포즈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티븐은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을 향한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루미너스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글로벌 핫루키`로 눈도장을 찍었다.
매 앨범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만나고있는 루미너스는 최근 공식 커밍순 티저를 시작으로 수일과 스티븐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루미너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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