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FN(티에프앤)이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TFN은 2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의 라이트와 다크 버전 총 2가지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완벽한 완전체 비주얼을 자랑함과 동시 대비되는 스타일링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아홉 멤버들의 여유가 느껴지는 포즈와 표정은 TFN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시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TFN은 오는 26일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앞서 발매된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4부작 시리즈의 `BEFORE SUNRISE` 마지막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AMAZON(아마존)`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Deep dive(딥 다이브)`, `BLOOM(블룸)`, `SLATE(슬레이트)`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TFN은 지난해 12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그 후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K팝 아이돌 그룹 중 최초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TFN의 신보 `BEFORE SUNRISE Part. 4`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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