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광주광역시에서 '챗GPT를 이용한 비즈니스, 생성 AI 기술 트렌드' 행사가 진행됐다.
MS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페르소나AI가 시연을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MS 신용녀 최고기술임원의 챗GPT 기술 트렌드 강연에 이어 페르소나 AI 유승재 대표의 Generative AI(생성 AI) 기술 시연으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소개로 등장한 AI 광주시장 강기정은 미래차 산단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미래형 자동차 모습의 AI가 나타나서 추가 설명을 했다. 연이은 질문들 속에서 또 다른 모습의 광주시장이 등장해 5페이지 분량의 관련 보고서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유승재 대표는 "자사 AI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Accuracy) 하고 진실성(Veracity) 있는 생성 AI의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챗GPT 연동 시연을 통해 보여드린 것처럼, AI 들 간 협업하여 자료를 만들 수 있고 사람과 소통하면서 업무 진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떻게 AI를 쓰는지에 달린 문제다"라고 의견을 전하였다.
한편, 페르소나AI는 자사 AI 서비스 '봇톡스(Bottalks)'를 제공 중이며, 별도 코딩과 매뉴얼이 필요 없어 일반인들도 회원 가입하듯 정보만 입력하면 나만의 AI 챗봇과 콜봇을 바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AI보다 높은 한국어 인식률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만들어 쓸 수 있는 생성 방식으로 높은 차별성을 가졌으며, 이미 일반 쇼핑몰 및 병원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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