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뛰었지만…흉기 피습 20대 끝내 숨져

입력 2026-03-28 16:38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대낮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함께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위중한 상태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A씨가 아파트 인근에서 상가까지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뛰어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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