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전국 시청률 23.0%로 종영한 가운데, 소지섭이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금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소지섭이 금을 전용 케이스에 담아 '김부장'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됐다.
소지섭은 선물과 함께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며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작품을 함께한 동료와 제작진에게 금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금 한 돈씩을 선물했다.

소지섭은 당시 인터뷰에서 "주인공을 맡은 후로는 계속 뭔가를 선물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며 "배우와 매니저, 스태프 등 웬만한 사람에게 모두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이 사람들이 있어야 저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은 협찬도 안 되니까 진심으로 준비했다"며 "세상이 어려워지면 나중에 팔아서 쓰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김부장' 최종회는 전국 기준 2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지섭과 윤경호, 최대훈이 출연한 '김부장’'은 세 인물의 액션과 부성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으며, 8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1%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사진 = 연합뉴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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