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9년 달 궤도선 보낼 궤도수송선, 한화에어로가 개발한다

입력 2026-10-22 19:01  

2029년 달 궤도선 보낼 궤도수송선, 한화에어로가 개발한다
한화에어로, 우주청 궤도수송선 비행모델 개발사업 주관사업자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2029년 달 궤도에 통신위성을 보낼 궤도수송선(OTV)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개발한다.
2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월 궤도수송선 비행모델 개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양측은 지난 8월 협약도 체결했다.
궤도수송선은 위성이나 탑재체를 담아 발사체에 실려 발사된 후 지구 궤도상에서 위성 등을 더 높은 궤도로 올려주는 우주선이다.
중소형 발사체로 한계가 있는 누리호의 추력을 보완해 더 무거운 탑재체를 더 먼 고도 혹은 달 전이궤도까지 보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궤도수송선은 2029년 누리호 8차 발사에 실려 '달 궤도 통신위성' 1기를 달 전이궤도까지 옮기는 게 주 임무다.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궤도수송선은 누리호에 연계돼 고도 300㎞ 지구 저궤도에 위성 1기를 투입하고 지구에서 달 궤도로 옮겨갈 수 있는 타원 궤도인 달 전이궤도에 위성 1기를 더 투입한다.
지구 저궤도에는 2U급 큐브위성을 투입하고, 전이궤도에는 550㎏ 위성을 투입한다.
우주업계에서는 궤도수송선이 누리호의 성능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만큼 한화에어로가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게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기술이전을 받은 한화에어로는 궤도수송선이 투입되는 누리호 8차 발사부터 자체 발사에 나서게 된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