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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달군 지구당 부활, 그 뒤엔 주도권 경쟁 2024-05-31 18:25:16
당권주자들이 부활에 힘을 실었다. 청년·지역 정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당 대표 권력 강화와 토호세력 발호 등 부작용이 크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논의 결과에 따라 한국 정치 지형이 다시 한번 바뀔 수 있어 주목된다. ○정치 신인 활로 넓어지지만…2004년 정당법 개정 이전까지 운영된...
與서 힘 받는 '지구당 부활론' 2024-05-30 18:44:29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권 주자들도 ‘지구당 부활’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에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지만, 지금은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며 “기득권의 벽을 깨고 정치 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임기단축 개헌론' 선 그은 與 당권주자들 2024-05-28 18:51:44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대통령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한 개헌 논의에 잇따라 선을 긋고 나섰다. 야권이 정권 흔들기의 일환으로 개헌에 힘을 실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여권 내 논란을 잠재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폭넓은 개헌을 가장 먼저 주장한 나경원 당선인은 28일 페이스북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이고...
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대통령 흔드는 개헌논의 반대" 2024-05-28 12:17:44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이고 기본이며 국민 공동체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임기 단축 등 모든 것을 열어놓고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고 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선을 긋는 등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나 당선인은 28일...
한동훈 압박하는 이준석 "채상병 특검 입장 밝혀라" 2024-05-28 11:43:31
것을 언급하면서 "의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당권 주자라면 용기를 갖고 본인 소신을 밝혀야 한다"며 "이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건 결국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윤심(尹心)과 민심 사이에서 줄타기하려는 모습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결 전에 밝...
나경원 "내가 한동훈이면 당대표 출마하지 않을 것" 2024-05-27 14:32:57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당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 "한 달 전에는 60%이었다면 지금은 55%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전망과 관련해선 "제가 한 위원장이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 당선인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종인 "尹-韓 관계, 너무 멀어져 되돌릴 수 없어" 2024-05-24 10:31:28
위원장은 이번 당권 경쟁에 섣불리 나서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또 "그(한 전 위원장)가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여당 당대표의 정치적 행동반경이 뭐라는 것을 지난 선거 과정에서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며 "여당 비대위원장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얼마만큼의 행동반경을 줬다는 걸 뼈저리게...
"직구 규제 비판, 처신 아쉬워"…與 당권주자들 저격한 오세훈 2024-05-20 18:42:27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금지 논란과 관련해 20일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을 비판했다. “함께 세심하게 명찰추호(明察秋毫·사소한 것도 빈틈없이 살피는 일) 해야 할 때 마치 정부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친윤'서 '정부 저격수' 변신…추경호 "주저 없이 비판할 것" 2024-05-20 10:35:09
당권 주자들도 일제히 비판에 가세했다. '잠행'을 이어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침묵을 깨고 "과도한 규제"라는 글을 올렸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 해외직구 시 KC 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각 세운 與 당권주자들 2024-05-19 18:29:52
당권 주자들도 비슷한 메시지를 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안전을 내세워 포괄적, 일방적으로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것은 무식한 정책”이라며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전날 “취지는 공감하지만, 졸속 시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