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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무겁다" 보이스피싱범의 항소, 오히려 징역 8년 늘었다 2024-06-03 17:56:03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범죄단체조직·활동, 사기,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원심 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범죄수익금 약 8억671만원 추징은 원심과 같다. A씨는 지난 2013년 중국 청도·대련 등지에서 조직원...
검찰 "JMS 정명석 피해자 녹취파일 유출 정황…회수 요청" 2024-05-30 13:41:59
뿐 유출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30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 심리로 열린 정 씨에 대한 강제추행, 무고, 준강간 등 혐의 2심 공판에서 "변호인단이 서약서를 쓰고도 일부 신도들이 녹음파일을 들려주고 다닌다는 등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등사 허가 결정을 취소하고 회수하는 방안을...
"어디가 어디인지"…민원인은 미로 뚫고 법정, 법원 직원은 전용 통로 2024-05-24 06:17:21
문제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 측은 보안 문제 때문에 통로를 쉽게 바꾸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층에 설치된 보안 개찰구를 제거하면 법원 내부로 올라갈 수 있는 승강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통제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전지법은 최근 청사 건물 관리 권한이 고등법원에 있다는 이유로 변호사회...
'방망이' 휘둘러 채무자 숨지게 한 전직 야구선수…내달 항소심 2024-05-17 17:49:41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다음 달 19일 오전 10시30분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한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양형부당 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역시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사람을 살해하는 등...
엄마뻘 납치·성폭행 중학생, 항소심서 감형 2024-05-14 15:17:48
A군(범행 당시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4일 강도강간·강도상해 등으로 기소된 A군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받은 A군은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는데, 이 주장을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들어줬다. 하지만 같은 사안을 바라본 2심 대전고법의 판단은 달랐다. 결정적으로 A에 행동에 대한 동료들의 증언이 나뉘었던 점이 증거가 됐다. 다른 팀의 팀장은 조사 과정에서 "사무실서 팀원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모습은 좋지 않아 보였다"라고 증언했다. 다른 팀원 C도 "A팀장은 업무처리가 강한 스타일이라 어려움을...
1억원대 뇌물받은 국방과학연구소 전 연구원의 항소 '기각' 2024-04-29 15:50:08
중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A(52)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9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용역업체의 납품 과정을 점검하는 업무를 담당하다가, 협력업체 대표 B(48)씨로부터 용역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편의 제공을...
'유부녀 강제추행' 피소된 공기업 간부…항소심서도 '무죄' 2024-04-26 14:11:36
공기업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전 모 공기업 간부인 40대 A씨에게 이렇게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8월 9일 오후 세종 시내 한 영화관에서 40대 B씨의 손을 잡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뒤 엉덩이 부근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JMS 2인자' 징역 7년 불복해 상고 2024-04-16 22:02:06
김지선(46)씨가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상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가 이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정명석의 '후계자'로 알려진 김씨는 2018년 3∼4월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30)씨에게 잠옷을 건네주며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해...
정명석 성범죄 공범 'JMS 2인자', 징역 7년 불복 '상고' 2024-04-16 20:27:11
법조계에 따르면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가 이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른 피고인들은 현재까지 상고하지 않았다. 김씨는 '정명석의 입', '정명석의 후계자' 등으로 불리며 JMS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