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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 어법 66년간 왜곡해온 민법 조항 2024-06-17 10:00:03
년을 민법을 비롯해 법조문의 우리말 오류에 천착해 있는 사람이다. 애초 민법(1118조)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았는데, 무려 340개 조에서 발견됐다. 그는 2022년 이런 내용을 지적한 을 펴낸 데 이어, 지난 2월 범위를 6법으로 넓혀 를 펴냈다. ‘의식을 회복하다’-‘의식이 회복되다’그가 찾아낸 법조문의 수다한 잘못은...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은 과학행정 법제화…개념 명확히 해야" 2024-06-16 09:00:04
민법 등의 법률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형사법·형사처벌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고 형사규제 중심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히토쓰바시대 법학연구과, 중국 인민대 법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 법학연구소와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상간한 게 무슨 죄? 만나줬더니"…불륜 인정 BJ 행보 논란 2024-06-15 13:44:23
A씨는 C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됐지만, 배우자의 '외도'는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한 부정행위다. 민법 제766조에 따른 소멸시효가 존재하기 때문에 불륜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3년 이내 또는 불륜 행위를 저지른 날로부터 10년이...
미등기 건물 매입, 소유권 분쟁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6-15 10:00:03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민법 제186조에 따르면 부동산에 관한 법률행위로 인한 물권의 득실 변경은 등기하여야 그 효력이 생긴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물의 소유권을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등기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등기가 되지 않은 상태의 건물을 매수할 경우, 법률상 소유자로...
"부부 다른 성 쓸 수 있어야" 日재계 주장 2024-06-10 17:13:13
제언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민법은 부부가 같은 성을 쓰도록 부부동성(夫婦同姓)을 규정하고 있다.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르는 비율이 95%가량 된다. 게이단렌은 결혼 후에도 업무상 옛 성을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계약이나 은행 계좌 개설을 할 수 없는 등 한계가 있다며 부부별성을 인정해야...
日경제계 "결혼 후 부부 다른 姓 쓸 수 있게 법 개정해야" 2024-06-10 16:23:38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민법은 부부가 같은 성을 쓰는 부부동성(夫婦同姓)을 규정하고 있으며 아내가 남편 쪽 성을 따르는 비율이 95%가량 된다. 일본에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선택적으로 부부별성을 인정하는 민법 개정안이 마련된 적이 있지만, 보수진영 반대로 입법화에 이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면 법체계 혼란 야기" 2024-06-10 11:00:02
주총 결의로 회사가 지급한다. 결국 민법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는 위임계약을 맺은 회사에만 한정된다고 보고서는 해석했다. 보고서는 개정에 따라 다양한 경영상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수 주주는 배당 확대나 당장의 이익 분배를 요구하고, 지배주주는 이익을 회사에 장기간 유보할 것을 주장하는 등...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못하도록 제한하는 '민법(구하라법)' 등 10개 법안을 엮었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8개)에는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 방안을 규정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원전산업지원 특별법(가칭)', 반도체 클러스터 등...
'어도어 지분 80%' 하이브, 민희진 못 쫓아낸다 2024-05-30 19:01:57
상법과 민법만으로도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가 언제든 주총 결의를 거쳐 이사 해임이 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재판부의 이번 결정은 주주간계약 약정으로도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주간계약을 소재로 한 가처분 소송 사례는 그간 드물었다. 하이브는 반전을 꾀하기 위해...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상법과 민법만으로도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가 언제든지 주총 결의로 이사 해임이 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재판부가 민 대표 손을 들어주면서 주주간계약 약정으로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은 일반적인 가처분과 달리 단순한 집행 보존에 그치지 않아 위력이 크다. 더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