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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호주와 이견 적절관리" 앨버니지 "주권존중·국제법 준수"(종합) 2024-06-17 16:12:17
교류·국경 법집행 등 5개 분야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일부 이견과 불일치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우리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식으로 이견 등을 적절하게 관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회담이 건설적이었다면서 "지역 내 균형 상태에선...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남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2일 중대재해법상 산업재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운건설 대표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던 현장소장 B씨는 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상운건설 법인은...
"살인죄와 다를 게 뭐냐"…CEO들 옥죄는 악법 '배임죄' 2024-06-16 19:14:29
배임죄로 기소돼 2014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어떤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실 계열사도 살려냈지만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배임죄 폐지 野 설득 가능할까‘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배임죄 적용을 앞세운 수사당국의 이른바 ‘기업 길들이기’...
'보톡스 소송전'에 주가 5분의 1 토막…휴젤만 노났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4-06-16 09:00:01
“법무비의 불규칙한 집행으로 인한 이익 변동이 올해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메디톡스의 추락 배경에는 ‘균주 소송전’이 있습니다. 위 원구원의 말처럼 막대한 소송 비용 지출도 한몫 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美ITC 소송전, 예판 전부터 증시선 ‘휴젤 승리’에 베팅우선 휴젤과의 미 ITC 소송부터...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중국의 법적 관할권이 미치는 해역에서 중국 법을 집행하는 것은 합법적·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또 필리핀이 중국 측과 약속을 깨고 '불장난'을 하면서 선동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필리핀은 필리핀 북부 루손섬 서해안...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 2024-06-15 12:39:15
법 규정이 다른 나라의 EEZ나 공해에 있는 다른 나라 선박에 적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 국무부는 중국이 규정 시행을 강행할 경우 긴장을 매우 고조시키고 이 지역 평화와 안보에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필리핀의 위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에 맞서...
與 문체특위 "김정숙 인도? 남편 '빽' 이용한 묻지마 자유여행" 2024-06-14 16:58:50
국가재정법 시행령 23조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비비 사용에 관한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때에는 이를 세출 예산으로 배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배 의원은 "기재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 지침에도 각 중앙관서의 장은 예비비가 세출 예산으로 배정되기 전에 이를 집행하여서는 아니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배...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2년4개월간 기소사례 78%는 중소기업"(종합) 2024-06-14 14:41:08
이 기간 법원은 검찰이 기소한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중 17건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 2건에 대해서는 실형이, 나머지 15건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가 각각 선고됐다. 또 기업 대표 개인 대한 벌금 대신 법인에 최대 1억5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경총은 "중대재해 발생 전력이 없고, 최소한의 업무 절차를 마련한 경우...
'대법관 회유설' 주장한 의협 회장…경찰 수사 본격화 2024-06-14 14:04:25
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방송에서 임 회장은 "지난 정권에선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 막혀서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대...
공정위,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서 '구글 제재' 등 사례 소개 2024-06-14 10:25:37
주요 경쟁법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참석 회원국들은 경쟁법 현안 관련 정책 및 법 집행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와 구글의 '앱 마켓 갑질' 등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