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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티베트 中영토 불인정' 법안 가결…中 강력 반발 예상 2024-06-13 09:49:51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 명칭 시짱(西藏)자치구 이외에 간쑤(甘肅)·칭하이(靑海)·쓰촨(四川)·윈난(雲南)성 등도 티베트 지역이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미 국무부는 티베트를 중국 일부로 간주하고 있으나, 이번 법안을 통과시킨 미 의원들은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점령이 국제법에 부합한다는 견해를 취한 ...
"中, 인권대화 참석하는 EU관리에 티베트 방문 이례적 허용" 2024-06-08 13:23:38
EU 관리들의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방문을 허용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EU는 티베트의 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당국에 현장 방문을 요청했으며 방문을 원하는 현지 교정시설 등 목록도 제출했다. 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의 나빌라 마스랄리 대변인은 이와 관련,...
남중국해에 인도 발담그자 中, 접경에 J-20 배치…'숙적' 신경전 2024-06-07 10:13:05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내 시가체 공군 기지를 지난달 27일 촬영한 걸 분석해 중국의 J-20 전투기 배치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을 보면 8대의 J-10 전투기와 6대의 J-20 전투기가 비행장에 계류돼 있으며 1대의 KJ-600 조기경보기도 함께 포착됐다고 올소스애널리시스는 전했다. J-20 전투기 공개를 극도로...
국제인권단체 "中, 티베트인에게 대규모 이주 강요…중단해야" 2024-05-22 17:51:13
정책 일환으로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에게 대규모 이주를 강요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2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 관리들이 티베트 시골 지역에 오랫동안 정착해 있던 마을 이전을 강요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中, 印과 분쟁지에 인구 이주·관광지 지정…영유권 주장 노림수 2024-04-22 11:18:07
당국이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의 산난(山南)지구에 여러 신규 정착촌을 건설하고 티베트인 이주를 촉진하고 있으며, 인도와 접경인 러푸거우(勒布溝)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설산빙하로도 유명한 러푸거우는 1962년 중국-인도 전쟁 당시 주요 전장이었다. 산난지구에 사는 한 주민은 명보에 "중국 당국이 연간 5만위안(약...
中티베트 "5억 투자하면 자녀입시혜택"…교육형평성 놓고 '논란' 2024-03-21 16:25:55
중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가 국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자녀 입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티베트 교육당국은 최근 '지역 내 투자자 및 투자기업 운영자의 자녀 입시에 관한 통지'를 통해...
호주 7년만에 간 中외교 "호주 외교원칙 '독립'이어야"…美견제(종합2보) 2024-03-20 18:50:25
침해 의혹이 제기된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짱티베트자치구,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자국의 원칙을 설명한 뒤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경제 상호 보완성을 강조한 왕 주임은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무역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對)중국 무역에서...
7년만에 호주 간 中외교 "독립,호주 대외정책 원칙돼야"…美견제(종합) 2024-03-20 14:50:59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짱티베트자치구,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자국의 원칙을 설명한 뒤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양국 경제 상호 보완성을 강조한 왕 주임은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무역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對)중국 무역에서 나왔다"며 호주를 압박했다....
中, 자국 영토주장·주권 해칠 수 있는 외국어 지명 사용 금지 2024-03-17 11:21:43
설명했다. 민정부는 2017년부터 인도와 영유권 분쟁이 있는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남쪽 인근의 여러 지명을 중국식으로 '표준화'(정리)해왔다. 2021년엔 인도가 통제하고 있는 아루나찰프라데시 내 15개 지명을 중국식으로 이름 붙이기도 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경제 위기 속 중국 양회…'5% 성장' 천명하고 해법 제시하나 2024-02-29 10:16:28
절대다수인 27개 지역의 목표치가 5∼6%였고 하이난과 시짱(西藏·티베트)은 8%의 야심찬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5% 미만인 목표치를 제시한 곳은 톈진(4.5%)이 유일했다. 중국이 5.0% 수준의 목표치를 제시할 것이란 전망은 국내 정치적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란 해석과도 맞물려 있다. 5.0%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