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걸리면 100만원"…무인점포, 절도 늘자 '합의금 장사' 2024-06-11 18:43:48
관계자는 “절도범이 미성년자이면 경찰의 도움으로 부모에게 연락해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14세 이상 중·고등학생에게 학교 통보를 압박하며 물건값의 최소 10배에서 최대 수백 배의 합의금을 받아낼 때도 많다는 것이다. 일선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매일 경찰서에 사건을 가져오고 합의해...
"당신 아이가 물건 훔쳤다"…합의금 장사로 돈 버는 무인점포 [현장+] 2024-06-11 12:11:22
"절도범이 학생이나 어린아이일 경우 경찰의 도움으로 부모님에게 연락해 합의금을 받아 낼 수 있다"며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보다 몇십만원 대 합의금을 손에 쥐는 게 업주 입장에서 이득이라 정부 규제가 따로 없는 상황에서 보안시스템에 투자할 요인이 적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무인매장 창업 시...
'서열 2위' 경찰 치안정감 승진 인사…김봉식·이호영·김도형 2024-06-10 15:56:03
지내며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10월 치안감에 승진한 이후 약 8개월만에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이호영 국장(간부후보생 40기)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1992년 경찰에 입직했다. 지난해 10월 윤석열 정부가 만든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임명됐다. 이...
"층간소음 신고했다가 칼부림 공포"…결국 짐 싸는 입주민들 [현장+] 2024-06-03 09:10:15
사건도 벌어졌다. 김도우 경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층간소음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종종 빚어지고 있다”며 “층간소음으로 보복 행위를 범하거나 강력범죄가 생기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수사기관에서 관련 처벌 사례 등을 적극 홍보해야한...
"글로벌 IB 간부가 투자"…앱 깔자 낚였다 2024-05-30 18:31:29
경찰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에는 최근 세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최고경영자인 한국계 조셉 배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창업투자자 이인식 버텍스US 대표를 사칭한 리딩방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테마형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사기꾼들이 틈새를 파고들고...
[단독] "전재산 날렸다"…JP모간 '1000억 프로젝트'의 실체 2024-05-30 16:17:24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기꾼이 전문가를 직접 사칭하거나 태양광, 2차전지 같은 전문적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접근하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신뢰도가 올라간다"며 "저소득 투자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투자자는 더 큰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욕심에 속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딩방 사기는 2차...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6월 개강반 중장년층 지원 2024-05-24 15:53:24
실시 중이다.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AI 투자로 年 600% 수익"…교수·목사도 넋놓고 당한 '폰지사기' 2024-05-15 18:12:41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기꾼은 고도의 지능범”이라며 “이자만이라도 주면 형사상 사기죄가 아니라 민사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빠져나가기 위해 일부 금액을 변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은 안씨와 오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단독] "1억이 7억 된다" 달콤한 유혹…교수도 넋놓고 당했다 2024-05-15 16:59:41
공통된 설명이다. 이건수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사기범꾼들은 고도의 지능범들”이라며 “이자만이라도 지급하면 형사상 사기죄가 아니라 민사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빠져나가기 위해 일부 금액을 변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지는 피해자들이 주범으로 지목한 안 씨, 오 씨에게 여러차례 연락을...
무늬만 연수생…'불법취업' 통로 된 어학당 2024-04-30 18:32:56
풀어주는 방식이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외국인 입국자 중 어학연수가 목적인 학생에 대한 출입국관리국의 관리·감독이 까다롭지 않아 국내 불법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살림이 어렵더라도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