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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자금 관리한 전 세계본부 총무처장 소환조사 2025-12-23 09:01:02
통일교가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교단 자금을 관리했던 핵심 인사를 23일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조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경찰에 출석하며 만난 취재진으로부터 '정치인 관련 예산을...
경찰, 통일교 '돈줄 추적' 집중…자금관리자 줄소환 방침 2025-12-21 16:07:10
경찰이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교단의 자금을 관리한 인사들을 줄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내 재정·회계 담당자들을 상대로 주중 조사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 소환 대상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아내이자 2020∼2023년 통일교...
尹, 김건희 특검 첫 출석…"아내 금품 수수 몰랐다" [특검 브리핑] 2025-12-20 11:39:21
2억7000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의 공범으로 지목됐다.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말 공개 토론회에서 김 여사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는다. 김...
'교육기자재 납품 리베이트' 옥재은 서울시의원 구속기소 2025-12-19 12:29:14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옥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계좌를 분석하던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추가로 수수한 2200만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옥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납품업체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19일 '피의자 전재수' 첫 소환…한학자 총재 전 비서실장도 조사 2025-12-18 17:40:05
사건을 이첩받은 지 8일 만이다. 전 전 장관이 출석하면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 3명 가운데 첫 피의자 소환 조사가 된다. 전 전 장관은 2018년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통일교 측이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을 해결하기 위...
"통일교 특검" 손잡은 국힘·개혁신당 2025-12-17 17:41:55
정권 핵심 인사들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연루 정황이 제기되고 있다”며 “수사 대상은 통일교와 여권, 더불어민주당 간 금품수수 관계와 수사 은폐·무마 의혹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도 특정 종교와 정치권이 금전·향응 제공 등으로 위법하게 유착된 사건”이라며 “특검이 반드시...
전·현직 의원에 뇌물…'라임 사태' 김봉현 1심 무죄 [CEO와 법정] 2025-12-17 15:48:51
1억6000만원대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회장은 1조6000억원 규모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이다. 금품 수수 혐의로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진 기 전 의원, 이 의원, 김 전 장관, 김씨는 지난 9월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도 김 전 회장의 진술과 수첩 등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통일교 특검 외엔 답 없어"…국민의힘·개혁신당, 연대 시동 2025-12-17 10:59:03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의 정치인 금품 제공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 도입을 위한 연대에 나섰다. 이들은 조속한 특검 출범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만나 통일교의 정경유착 관련 특검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다. 천 원내대표는 "통일교 특검은...
[속보] 경찰, 17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치소 접견…정치권 로비 의혹 2025-12-16 09:15:28
교단이 여야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1일 윤 전 본부장의 특검 수사·법정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구치소에 있는 윤 전 본부장을 찾아가 3시간 가까이 접견 조사를 진행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지목된 정치인은 전재수 전...
경찰, 전재수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통일교 수사 속도 2025-12-15 17:50:04
등 물증 확보 ‘관건’의혹 당사자들이 모두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데다 의혹을 일으킨 윤 전 본부장까지 진술을 번복한 만큼 경찰의 물증 확보가 수사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큰 변수는 윤 전 본부장의 진술 번복이다. 금품 수수 의혹을 촉발한 핵심 증인인 윤 전 본부장은 지난 12일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