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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국대 꿈꾸던 10대, 교통사고로 뇌사…생명 살리고 떠나 2024-06-12 11:30:05
19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박유현 군(17)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해 1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 군은 지난달 16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박 군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
바이든, 국빈방문 개선문서 엘리제궁까지…마크롱 "뭉치면 산다"(종합) 2024-06-09 09:00:36
주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뇌사상태", "유럽은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촉발한 일이 대표적 사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같은 거친 표현을 꺼내들며 유럽이 미국에 안보를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자강론을 펼쳐 왔고,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파병론을 꺼내들어 미국과 다른 유럽 동맹국들을...
前 인라인 국가대표, 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2024-06-05 18:46:06
뇌사 상태에 빠진 전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가 장기 기증으로 세 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3월 15일 김대철 씨(44·사진)가 은평성모병원에서 세 명에게 간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갑상샘 수술 부위 이상으로 2월 13일...
국가대표 출신 40대 아빠, 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6-05 10:17:18
응급차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김 씨의 가족은 희망을 품고 회복을 바랐지만, 점점 상태가 악화하자 마지막 가는 길이 의미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그는 뇌사장기기증으로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3명에게 새로운 삶을 전했다. 서울시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씨는...
"기억 그대로, 머리 통째로 이식"…美 업체 발표에 쏟아진 관심 2024-05-30 21:24:42
환자 머리를 뇌사 상태인 기증자 몸에 그대로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수술 과정을 그래픽으로 구현한 8분짜리 영상을 유튜브와 엑스(X·옛 트위터) 등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각각 몸을 쓸 수 없는 기증자와 뇌사 상태인 수혜자인 남성 두 명이 등장한다. 수술 전 두 사람은 뇌 손상에 대비하기 위해 냉각 상태에...
"8년 안에 머리 통째로 이식"…新기술 발표 '충격' 2024-05-30 14:06:49
환자의 머리를 뇌사 상태인 기증자의 몸에 그대로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수술 과정을 그래픽으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수술 전 환자와 기증자는 모두 냉각 상태에 들어가고 로봇 팔이 두 사람의 몸에서 머리를 떼어내더니 장애를 가진 환자의 머리를 뇌사 상태인 기증자 몸에 이식하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장기 기증 뇌사자와 유가족은 영웅…숭고한 결정 기려야" 2024-05-29 19:01:15
있다. 뇌사자 장기 기증은 유가족과 기증자의 사연이 절절한 경우가 많다. 이 원장은 축구 유망주로 ‘제2의 손흥민’을 꿈꿨으나 음주운전의 피해자가 된 진호승 씨의 사연에 최근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2022년 9월 뇌사 상태가 된 그는 장기 기증으로 일곱 명의 생명을 살렸다. 이 사연은 1년8개월여 만인 최근 세상에...
돼지 간 암환자에 이식..."기능 정상" 2024-05-29 15:56:02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졌다. 뇌사 상태가 아닌 살아있는 환자에게 돼지 간을 이식한 세계 최초 사례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후이 의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24일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 글을 올려 위독한 71세 남성 간암 환자가 지난 17일 유전자...
"中서 뇌사 아닌 암환자에 세계 최초 돼지 간 이식…정상 기능" 2024-05-29 15:40:50
"中서 뇌사 아닌 암환자에 세계 최초 돼지 간 이식…정상 기능" 의료진 "이식 일주일 지났지만 환자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급격한 거부 반응 없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에서 70대 간암 환자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으며, 뇌사 상태가 아닌 살아있는 환자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모야모야병 앓던 40대 뇌사, 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5-28 10:09:53
한정선(45)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한 씨는 지난달 30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매일 아침 그와 통화하던 활동지원사가 급히 집으로 찾아가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서울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난 한 씨는 7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