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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미달에…육군 하사 충원율 77% 2024-05-24 18:45:42
병장 월급을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렸다. 현역 부사관 송모씨(26)는 “일반 병사와 초급간부의 월급 차이가 크게 줄어들어 박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방부 계획에 따라 수년 안에 병장 월급이 205만원까지 인상되면 부사관 지원자는 더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
"이럴 바엔 알바 뛰는 게 낫다"…젊은 간부들 軍 떠나는 이유 2024-05-24 18:29:29
“병사 복무 대비 장교의 책임 범위는 넓어졌지만, 복지와 급여 등 보상 수준은 턱없이 낮다”며 “미군은 정규군 보상에 민간 부문 중위값(50분위)보다 높은 70분위를 명시적 목표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이런 방안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철오/김동현/김다빈/안정훈 기자 cheol@hankyung.com
軍간부 9000명 전역…'국방 허리' 휘청 2024-05-24 18:23:40
공군의 한 부사관은 “지금과 같은 월급을 받으며 일하기보다 전역 후 물류 경비 등의 직업을 찾겠다는 동료가 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의식 용인대 군사학과 교수는 “초급 간부 시절 열악한 처우를 버텨낸 중간 간부들이 참다못해 군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철오/김동현/김다빈 기자 cheol@hankyung.com
"8시간마다 0.5% 수익"…미모 유튜버에 낚여 수억 날렸다 2024-05-22 17:53:07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이런 사기 피해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조직들이 일반인 재연 배우를 섭외해 브이로그와 같은 영상을 찍게 한 뒤 사기를 치는 사례가 많다”며 “원금 보장 등의 문구를 내걸고 현혹하는 데 속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안정훈/김다빈 기자 ajh6321@hankyung.com
[단독] "성공한 흙수저 은지의 썰"…미모의 유튜버에 당했다 2024-05-22 16:48:14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기 조직들이 일반인을 ‘재연배우’ 섭외해 브이로그와 같은 영상을 찍게 한 뒤 사기를 치는 사례가 많다”며 “원금보장 등의 문구를 내세우며 현혹하는 것에 속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다빈도 항목에 대한 혼합진료 금지, 레이저 등 미용 의료 자격 확대, 개원 면허 신설 등 그간 과잉 진료 논란이 일었던 분야에 대한 개편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레이저 등 미용 의료 자격 확대는 병원을 최종 사직한 전공의들이 선택 가능한 이른바 '미용GP(일반의)' 시장을 정조준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쪼그라든 예산…경기 '작은도서관' 문 닫는다 2024-05-21 19:21:54
관을 지켜 달라’는 취지로 국민신문고 민원을 제기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고양시는 ‘폐관 예정인 작은도서관은 전부 시립도서관과 2㎞ 내에 있어 이곳을 이용하라’는 취지로 주민들에게 설명했지만, 주민들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 2㎞를 이동하는 건 무리”라고 반발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권위주의적 조직문화와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인해 초급 간부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군 인력 수급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간기업들이 추진하는 선진적 조직문화를 일부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조철오 기자...
"기숙사 안전하다" 서울시 발표에도…연대생 "못 믿겠다" 2024-05-20 14:50:09
투덜댔다. 기숙사로 복귀하지 않은 학생도 많다. 우정원 입소생 B씨(22)는 "도저히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지금은 친척 집에 와 있다"며 "제대로 된 정밀 점검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못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이날 "외부 전문기관에 건물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폭탄이자'로 뜯어낸 돈만 9억9000만원…불법 대부업자 결국 2024-05-20 10:12:45
검찰은 "확인된 범죄수익에 대해서 추징보전 등을 통해 범죄 수익을 환수할 예정"이라며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불법사금융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이란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이익이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시키는 절차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