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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국가상징' 호랑이 사체 소지 3명에 징역 7년 2025-09-24 16:27:59
서식지 축소와 밀렵으로 인해 개체 수가 계속 줄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 말레이시아 지부는 "말레이시아인에게 말레이호랑이는 단순한 종이 아니라 국가적 상징"이라면서 "이를 잃는 것은 말레이시아인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는 것과 같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목숨 위태로운 환경보호…"지난해 전세계 활동가 146명 피살" 2025-09-17 15:44:35
변호사, 순찰대원 등으로 벌목이나 밀렵, 채굴, 에너지 사업 등으로부터 토지를 보호하는 활동을 했다가 목숨을 잃었다. 환경 활동가들을 공격한 주체는 주로 범죄조직이었고, 국가 기관이 가담한 경우도 있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살인 사건 대부분은 미제로 남아있다. 활동가들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는 콜롬비아로,...
코뿔소 뿔에 '상상초월' 조치...남아공 "밀렵 방지" 2025-08-02 15:54:45
매년 코뿔소 수백마리가 밀렵당한다.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남아공에서 코뿔소 400마리 이상이 밀렵당했다고 동물보호단체 '세이브 더 라이노'가 전했다. 남아공에 서식하는 흰코뿔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준위협'(NT·Near Threatened), 검은코뿔소는 멸종 위기에 해당하는...
남아공, 밀렵 위협 코뿔소 지키려 뿔에 방사성 물질 주입 2025-08-02 07:59:46
남아공, 밀렵 위협 코뿔소 지키려 뿔에 방사성 물질 주입 "상품가치 떨어지고, 밀수 뿔 탐지 가능해져…코뿔소에는 무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뿔소를 밀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코뿔소의 뿔에 방사성 물질을 주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BBC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아공 크루거공원서 멸종위기 독수리 123마리 폐사 2025-05-08 23:03:30
밀렵꾼이 독살한 코끼리 사체 먹고 숨져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최근 밀렵꾼이 독살한 코끼리 사체를 먹은 독수리 123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공원 당국과 동물 보호단체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남아공국립공원(SANParks)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단체인 EWT는...
네팔서 '취약종' 눈표범 첫 전국 조사…약 400마리 서식 추산 2025-04-23 14:49:43
사는 눈표범은 서식지 감소, 기후변화, 밀렵 등으로 개체수가 계속 줄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돼 있다. 네팔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보전부 소속 생태학자 하리브하드라 아차리아는 "이번 발표는 네팔의 눈표범 보전 여정에서 하나의 역사적 단계에 해당한다"면서 "우리가 연구진의 지대한 노력으로...
남아공서 작년 코뿔소 420마리 밀렵…전년보다 16%↓ 2025-03-07 16:39:28
아시아 지역의 수요 탓에 코뿔소 밀렵이 성행하고 있다. 코뿔소 뿔의 국제 거래는 금지됐지만 약재나 장식품으로 활용되는 베트남과 중국 등지의 암시장에서는 금이나 코카인보다 비싸게 밀매된다. 이에 밀렵 방지를 위해 코뿔소의 뿔을 미리 잘라내거나 염료로 염색하는 등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국제코뿔소재단에...
"남성에 좋다더니…" 중국서 난리난 '멸종 위기' 동물 정체 2025-02-24 07:21:35
재규어가 범죄조직의 손에 의해 밀렵당한 뒤 중국 시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환경단체 어스리그 인터내셔널(Earth League International·ELI)은 2017~2022년 기준 중남미 지역 18개국에서 1945건의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사례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멸종위기 '이 동물'이 정력제?...중국서 싹쓸이 2025-02-24 06:51:25
사는 멸종위기 동물인 재규어가 범죄조직에 의해 밀렵 당해 중국 시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환경단체 어스리그 인터내셔널(Earth League International·ELI)은 2017∼2022년 기준 중남미 지역 18개국에서 1천945건의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사례를 확인했고, 여기에 188마리의 멸종위기종 재규어가 포함돼 있다 밝혔다고...
수리남서 밀렵당하는 '멸종위기' 재규어…수요처는 중국 2025-02-24 03:59:37
네트워크를 갖춘 범죄조직의 손에 의해 밀렵 당한 뒤 중국 시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환경단체 어스리그 인터내셔널(Earth League International·ELI)은 2017∼2022년 기준 중남미 지역 18개국에서 1천945건의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사례를 확인했는데, 여기는 188마리의 멸종위기종 재규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