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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상가나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공급과잉 이슈로 분양률이 저조하지만 평소에도 건물 완공 후 입지 등을 직접 봐야 팔리는 상품"이라며 "미분양에 따른 준공 위험도 등을 감안해도 분양률이 최소 30% 정도면 공사와 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간담회에서는 최근 아파트값이 오르고, 거래...
문현금융단지~부산항 북항 '금융 특구' 추진…블록체인·핀테크·대형 자산운용사 둥지 튼다 2024-05-29 15:59:17
분양률은 지난달 기준 68.8%로, 이미 167개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다. 입주 예정인 기업 중 대다수는 핀테크,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등의 앵커기업 유치도 확정 지었다. 2019년 부산시에 지정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시작으로 펼쳐진 다양한 정책이...
이복현 금감원장 "PF 평가기준 구체화"...공정률·분양률 평가 완화 2024-05-29 12:20:53
않은 평가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분양률 기준의 경우 분양개시 이후 18개월이 지난 후 분양률이 60% 미만이면 유의, 50% 미만은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하고 최초 대출만기시까지 토지매입이 안됐을 경우 유의, 최초 대출만기 도래후 6개월이 이 자난 뒤에도 토지매입이 안됐을 경우 부실우려로 분류하는 것에...
이복현 "PF 부실 미루면 대형 건설사도 위험…평가기준 보완" 2024-05-29 09:56:47
시 분양률 60% 미만이면 '유의')을 10%p 조정(50% 미만)하고 비분양형 시설의 매도 등 미완료 경과기간 산정 시점도 '준공예정일'에서 '준공예정일 이후 6개월 경과 시'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연착륙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상호 손실 분담 등을 통해...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손실분담해야" 2024-05-29 09:30:00
시 분양률 60% 미만에서 50% 미만으로 조정하기로 하는 등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허가 취득 전후 매도청구, 영향평가 등 법적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문화재 발굴, 오염토 발견 등으로 인허가 취득이나 본PF 전환이 지연되는 경우 해당 기간은 경과 기간 산정 시 제외가 가능하도록 했다....
"PF 정상화 방안은 사업 특수성 무시한 기준" 2024-05-28 17:40:49
두는 게 필요하다는 얘기다. 공정률과 분양률 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당초 계획보다 공정률이 25%포인트 뒤처지거나 분양 개시 이후 18개월이 지났는데도 분양률이 50%를 밑돌면 부실 우려 사업장으로 보겠다는 방침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 때 과도한 초기 분양률 요구를 지양하는...
금감원 "부동산PF 유의·부실 사업장 정리실적 부진시 현장점검" 2024-05-27 11:54:34
공정률, 분양률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토록 했으며,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 예외평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PF유형, 사업 진행단계, 대상시설, 소재지, 공정·분양 현황, 대출관리 현황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세밀한...
7월초까지 경매 넘길 PF사업장 골라낸다 2024-05-23 18:04:59
있다. 금융당국이 대출 만기 연장 횟수, 분양률 등 단순 계량 지표로만 사업성을 평가하도록 강제한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섣부른 구조조정으로 시행사와 건설사가 연쇄 부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부동산 PF...
"PF 유동화증권 잔액 감소세…연착륙시 우량 사업장 위주 발행" 2024-05-23 16:00:00
집계됐다. 주진혁 연구원은 "건설원가와 금리 상승, 분양률 하락, 미분양 증가 등으로 인해 신규 사업 PF가 대폭 감소했다"며 "PF ABCP·ABSTB가 금융기관의 직접 (장기)대출로 전환 유도된 점 등이 원인"이라고 짚었다. 신용보강 유형과 사업 단계, 지역 등으로 나눠보면 PF 유동화증권은 사업성이 높은 사업장 위주로...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만기 연장 횟수, 분양률 등 단순 계량 지표만으로 사업성을 평가하는 항목도 비판의 대상이었다. 게다가 수요 회복 정책 없이 공급자(시행사)만 정리하는 건 문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는 금융 시장 안정과 더불어 PF 부실 정리에 따른 후폭풍도 고려해야 한다. 개발업계는 아파트뿐 아니라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