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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혁 해 넘긴다…수도권 주택 공급 '비상' 2025-12-12 21:38:23
할 숙제다. 공사비 상승과 이로 인해 늘어난 원가 부담은 수년 간 건설사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주요 부지를 보유하고 시공까지 도맡는 자체 사업이 그나마 건설사들을 먹여 살렸지만 LH가 직접 시행하게 되면 그마저도 빼앗기는 셈이다. 이에 LH가 시행하는 주택 사업에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할...
건설업 체감경기 지난달도 부진 지속…이달 소폭 개선 그칠 듯 2025-12-10 10:34:43
72.9로, 이달 실적 지수보다 0.7포인트 높아지는 수준에 그쳤다. 이 연구위원은 "통상 연말에 예산 집행 확대와 민간 부문의 사업 계획 확정 등으로 신규 수주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단기적 실적 지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금리·공사비 등의 구조적 제약 요인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국내에선 공공발주·해외에선 원전이 기회, 정부 규제 변수는 여전[2026 산업대전망: 건설] 2025-12-09 07:37:43
대형사는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지방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중소형사는 경영 부담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견 건설사들은 수도권 정비사업 대신 공공주택 발주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게다가 공사비가 낮았던 시절 수주해 원가율이 높았던...
"어제도 상한가, 오늘도 또" 이틀새 60% 폭등…개미들 '환호' [종목+] 2025-12-04 11:03:03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건설 산업은 공사비 부담과 부동산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등으로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건설기성(불변)은 건축(-23.0%)과 토목(-15.1%)의 공사 실적 감소로 전월 대비 20.9% 하락했다. 이는 1997년 7월 통계...
부동산 신탁사들, 비우호적 시황 지속에 3분기 589억 순손실 2025-12-03 13:58:22
못한 공사비 상승 등의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어 2025년 말까지는 책준형 신탁계정대 투입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자본력 확보 수준, 사업장 정리 현황과 리스크 관리 수준,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정부 역량 총동원"…주택 공급 기대에 건설주 '들썩' 2025-12-03 13:36:07
건설 산업은 공사비 부담과 부동산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공공 부문 수주는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 부문은 여전히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상태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재건축 큰손' 현대건설…'10조 클럽' 첫 입성 2025-12-01 17:08:14
밝혔다.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24개 동, 3584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1조2687억원이다. DL이앤씨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맺어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1조9435억원이다. 지분율은 DL이앤씨 53%, 삼성물산 47%다. 안정락/오유림/임근호...
현대건설, 재건축·재개발 수주 '연 10조원' 시대 열었다 2025-12-01 14:07:45
35층 아파트 24개 동, 3584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1조2687억원이다. DL이앤씨는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맺어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1조9435억원이다. 지분율은 DL이앤씨 53%, 삼성물산 47%다. 안정락/오유림/임근호/손주형...
악성미분양 또 늘어…아파트 거래는 176% '쑥' 2025-11-28 17:16:44
침체에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허가와 착공 작업이 순조롭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8042가구로 9월(4만6575가구)에 비해 39.8% 쪼그라들었다. 수도권은 1만4078가구로 9월(1만9731가구) 대비 28.7% 줄었고, 지방도 1만3964가구로 9월(2만6844가구)보다 48.0% 급감했다. 착공 물량...
한국전기공사협회, 불합리한 계약조건 등 변경…수주 환경 개선 2025-11-19 15:26:22
참여가 늘면서 향후 최대 1900억원 규모의 추가 공사비 확보 가능성도 생겼다. 입찰 제도 개선도 성과로 꼽힌다. 협회는 최근 3년간 598건의 불합리한 입찰을 바로잡아 총 1조4669억원 규모의 정정 성과를 냈다. 기술형 입찰 기준 조정과 분리발주 확대를 통해 중소업체의 수주 환경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인력 제도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