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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잡아라'…李 대통령,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통합 승부수 2025-12-18 17:43:30
소속 단체장이 제기한 의제인 만큼 야당이 반대할 명분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두 광역단체를 통합하자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올해 10월 대표 발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
美하원,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저지 결의' 무산 2025-12-18 15:21:05
전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야당 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전쟁 선포는 여전히 의회의 권한이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화당 입장과는 다른 표결을 한 매시 의원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전쟁을 선포할 권한이 의회에 있음을 명시한 헌법 문구를 재확인하기 위해...
생일에 법정 선 尹…계엄군 장성들에 "미안하다" 2025-12-18 13:29:43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무도한 야당의 행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계엄을 길게 유지할 생각이 없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나라의 위태로운 상황에 대해 국민들에게 북을 친다는 개념으로 계엄을 한 것"이라며 "아무리 길어도 반나절이나 하루를 못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65번째 생일에 법원 출석한 尹, 계엄군 장성에 "참 미안하다" 2025-12-18 13:13:06
입장을 되풀이했다. 야당의 무도한 행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의 계엄으로, 길게 유지할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외에 누구에게도 검토나 준비를 지시한 것이 없다"며 "12월 2일 감사원장 탄핵 추진이 계엄선포 준비를 지시한 결정적 트리거(방아쇠)가 됐다"고...
영국, 2027년 EU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귀 2025-12-18 03:21:44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제1야당 보수당은 EU의 요구에 아무 대가 없이 항복한 것이라며 브렉시트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EU 재가입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EU와 관계 개선을 추진해 왔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카이치 "'대만발언', 日입장 바꾸는 것 아냐…끈질기게 설명"(종합) 2025-12-17 18:54:40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야당 의원의 대만 유사시 관련 질문에 "전함을 사용해 무력행사를 수반한다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위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견에서 "일중 간에는 경제 안전보장을 포함해 안전보장상 우...
22대 국회 '표결 강행' 280건…20대의 40배 2025-12-17 18:18:11
올 들어 야당 반발에도 언론개혁 현안을 강행했다. 법사위·과방위를 포함해 행정안전위원회(21건), 교육위원회(13건), 운영위원회(9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7건) 등 6개 상임위에서 21대와 비교해 일방 표결 수치가 늘었다. 정치권에선 22대 국회가 전례 없는 표결 수치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성이...
日다카이치 총리 "'대만 발언', 정부 기존 입장 바꾼 것 아냐" 2025-12-17 18:02:32
국회에서 야당 의원의 대만 유사시 관련 질문에 "전함을 사용해 무력 행사를 수반한다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위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견에서 "일중 간에는 경제 안전보장을 포함해 안전보장상 우려 사항이 존재한다"며 "솔직하게...
다카이치 "'대만 발언', 日정부 기존 입장 바꾼 것 아냐" 2025-12-17 17:54:37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야당 의원의 대만 유사시 관련 질문에 "전함을 사용해 무력행사를 수반한다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존립위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견에서 "일중 간에는 경제 안전보장을 포함해 안전보장상 우...
미얀마 군사정권 "수감 중인 수치 고문, 건강 양호" 2025-12-17 15:59:43
넘길 방침이지만, 자신들이 승인한 정당 외 야당의 선거 참여를 막고 있다. 이에 미얀마 곳곳을 장악한 반군은 총선 보이콧을 예고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총선이 불공정한 사실상 군부 통치 장기화 수단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